안녕하세요, 갱대리입니다
제가 이 슈트는
너무너무 탐이 나서 꼭꼭
찾아보고 싶은 슈트였는데요,
조이서에게는
지금까지 준비한 일들을 해내야 하는
대망의 날에 입은 슈트입니다
근데 열이 나서 저렇게
누워있어요 ㅠㅠ
이서 이사님... 흑흑
걱정되는 새로이 와는 달리
이서 눈빛 보세요..
아픈데도 괜찮은 척하는 모습이
더 마음 아프네요...
여기서 입은 이서의 슈트는 바로,
'포츠 1961 - spring/summer 2020'
입니다
컬렉션 룩이라 찾아보기는
힘들었는데,
개인적으로 포츠 1961을 좋아하고
선호하는 편이라 찾기는 쉬웠습니다
포츠는 여행을 다니는 자유로운 영혼들을
위한 옷으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포츠도 항구의 의미를 따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그렇다고 리조트룩 같은 느낌으로
진행된 브랜드는 아니고,
시간이 지난 뒤에는 런던을 중심으로
절제되고 모던한 세련됨으로
여성들에게 집중을 받았습니다
이 룩에서도 세련된 컬러감과
특유의 슬릿이나 컷아웃 같은
느낌이 돋보이고,
슬릿 안쪽으로 다른 패턴의 원단을
사용해서 또 다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으로 든 가방도
저는 너무 눈에 띄었는데요,
실제로 직장에 다니고 있는
저에게는 저런 가방 하나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가방은 바로,
'0914 - GEOMETRY TOTE'입니다
박스 형태의 가죽 소재로 된
이 가방은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0914는 저는 매장으로 접해서
알고 있는 가방 브랜드인데요,
가로수길에서 큰 0914 매장을
발견한 적 있습니다
박물관 느낌부터 매장, 공방까지
좀 특이한 느낌을 준 곳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가죽 소재에 배색되는 그린 컬러도
하나에 포인트로 볼 수 있을 거 같고,
오픈되는 형식도
독특해서 이목을 많이 끌 거
같습니다
크기는 두 가지로 되어있습니다
토트백과 핸드백으로
나눠져 있다는 점
확인해주세요~
http://www.gonguilsa.com/goods/view?no=3044
GEOMETRY T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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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는 카멜, 초코 브라운 2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카멜이
더 포인트로 이쁜 거 같네요
그리고 인상 깊었던 이태원 클라쓰
14화의 마지막으로 달려가는 이 장면..
이서의 대한 마음을 모두 깨닫고
달려가는 박새로이의 뒷모습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이 코트는 바로,
'문선(moonsun) - Cren 3-Way Double Breasted Coat
/ Deer Brown , Alpaca '입니다
알파카 소재로 된 이 코트는
더블 코트 형식으로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기장감은 꽤 긴 편이니
확인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카라 밑은 배색으로 되어있는데,
올려서 입기보다는
저는 내려서 입는 게 나은 거 같고,
제천으로 끈 벨트가 있어서
저렇게 묶어서 연출하여
다른 코트 버전처럼 입을 수도
있습니다
https://www.wconcept.co.kr/Product/300846891
[W CONCEPT]
[MOONSUN 문선] For men / Cren 3-Way Double Breasted Coat / Deer Brown , Alpaca
www.wconcept.co.kr
컬러는 브라운, 블랙 2가지입니다
블랙도 무난하게 좋지만,
제 생각에는 알파카 코트는
브라운 계열이 실제로 보셨을 때
더 따뜻한 분위기를 줘서
활용도가 높을 거라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추운 봄날에
이러한 코트로
따뜻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