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갱대리입니다
저는 요즘 월화에
낭만 닥터 김사부2를 보다가
끝나서 새로운 드라마를 찾고 있었는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발견했습니다
사실 원작품이 있다는데
그거까지는 읽어보지 못해서 모르지만,
오랜만에 따뜻한 드라마를 발견한
느낌입니다
이렇게 작은 마을에서
마을 사람들이 연령대 상관없이
독서회를 하는데요,
동네 옆집도 잘 모르는 요즘 같은 시기에
이 드라마는 옆집, 앞집, 건너집까지
마을 사람들이 모두 가족같이
함께 지냅니다
여기서 박민영은 서울에서 지내다가
본인이 학창 시절 지내던 마을에 다시 내려와
독서회에 처음 참여하는 장면인데요,
저 플라워 가디건이
이 따뜻한 분위기에 너무 잘 어울립니다
이 제품은 바로
'로에베 - oversize cardigan flowers
white & yellow'입니다
기장감은
전체적으로 힙을 덮어주는 기장이고,
어깨라인을 벗어나는 오버사이즈입니다
가디건을 입고
코트도 많이 입으시잖아요,
그럴 때 조금씩 보이는 게
플라워 프린트물이면 너무 이쁘겠네요ㅠㅠ
앞은 화려하지만,
뒤는 깔끔하게 플라워 하나로만
강조돼서 더 좋은 거 같아요... ㅠㅠ
저렇게 블랙에 입어도
괜찮지만, 저는 청바지 입고
포인트로 같은 계열의
노란색, 오렌지, 그린? 정도에 가방을
숄더백으로 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Oversize Cardigan Flowers White/Yellow - LOEWE
Longline cardigan knitted in wool/mohair, woven with the vibrant yellow 'BBB' carnation pattern of William De Morgan's design. A single carnation tile is emblazoned on the back panel.
www.loewe.com
컬러는 WHITE/YELLOW 1가지입니다
다른 스타일에 가디건 프린트물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이미 앞서서 공개됐던 포스터!
이 드라마를 봐야겠다 맘먹었던
포스터 사진이었는데요,
눈 오는 날에 뒤로 보이는 책방,
그리고 두 주인공이 풍기는
따뜻한 느낌까지....
완벽한 포스터입니다!!!
4회에서도 한번 더 입었는데요,
저는 깔끔한 스타일의 심플한 가디건보단
이런 프린트의 가디건들이
너무 포인트 되고 이쁜 거 같습니다 ㅠㅠ!!
이 가디건도
'로에베 - Oversized wool-jacquard cardigan'
입니다
블루 계열의 자카드 프린트 가디건이
박민영 님에게 너무 잘 어울리네요
같은 계열에 상의 베스트를 입고
아우터로 로에베 가디건을
선택한 박민영 님!
기장감은 힙을 덮는 정도이고,
플라워 가디건과 비슷한 기장입니다
블루 계열톤이 청바지랑 더
어울리긴 하네요
플라워 가디건이
옐로우컬러때문에 부담스러우시면,
자카드 프린트물 가디건정도가
좋으실 거 같습니다
이 스타일은 단추 여밈을
닫아서 입는 것보다는
오픈해서 입는 게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잘못 입으면...
할머니가 생각 날수도...
Loewe - Oversized wool-jacquard cardigan
Multicolored wool-jacquard Button fastenings through front 100% wool Dry clean Made in Italy
www.net-a-porter.com
컬러는 블루 1가지입니다
앞으로 봄이 다가오니깐
밝은 컬러로 초이스 하세요~
